외국인근로자의 휴대폰 위약금관련 도움 건
페이지 정보
작성자 helper 댓글 0건 조회 2,717회 작성일 14-03-17 13:21본문
질문유형 |
외국인근로자의 휴대폰 위약금관련 도움 건 |
요약 |
우즈벡근로자 A씨가 2013.06.17. 휴대폰매장에서 최신 휴대폰을 구입하고 2013.06.21. A씨가 직접 매장을 방문하여 구입한 휴대폰을 찾아가기로 하였다. 하지만 2013.06.20. A씨가 급한 개인적 사정으로 우즈벡으로 휴가를 가게 되고 휴가를 다녀온 2013.12.19. 자신의 휴대폰을 찾기 위해 휴대폰매장을 방문하였다. 휴대폰매장 주인은 6개월동안 휴대폰을 찾으러 오지 않은 A씨의 책임을 이야기하며 자신이 도와줄 수 있는 방법으로 근로자가 구입한 모델과 동일한 중고 휴대폰을 구해줄 수 있는 것밖에 없다고 하여 이에 화가 난 A씨가 휴대폰매장과 체결한 계약을 파기하였다. 이후 12월 말에 A씨의 통장계좌에서 해당 통신사로 체납된 6~12월 휴대폰 사용료 명목으로 출금되었고 2014. 1월 말에는 해당 통신사로부터 위약금을 지불하라는 고지서를 받은 A씨가 2014.02.26. 억울함을 호소하며 도움을 요청하였다. |
업무처리 및
답변
|
1. 2014.02.26. A씨가 휴대폰을 구입한 매장으로 전화하여 매장 직원 K씨에게 A씨의 상황을 이야기하며 사실 확인을 하고자 하였으나 K씨가 당시 일했던 직원이 근무를 하지 않아 A씨와 관련된 사실 확인이 어렵다고 하여 우리 직원이 휴대폰 매장측의 무책임한 행동을 이야기하며 A씨의 상황을 확인해주기를 다시 요청하였고 이에 K씨가 전에 근무하였던 직원과 통화한 후 다시 연락을 주겠다고 하였다.
2. 한 시간 뒤 전에 근무하였던 직원에게 A씨와 관련된 사실을 확인한 K씨가 우리 직원에게 휴대폰을 구입하고 며칠 후에 휴대폰을 찾으러 온다던 A씨가 몇 개월 동안 연락도 없이 구입한 물건을 찾으러 오지 않아 그사이 자신들의 불찰로 보관 중이던 휴대폰을 분실하였고 휴대폰을 찾으러 온 A씨에게 구입한 휴대폰과 동일한 모델을 구하기가 어려워 중고 휴대폰을 구하여 주었지만 A씨가 화를 내며 그 자리에서 휴대폰 계약을 해지하였다며 자신들은 할 수 있는 노력은 다했다며 A씨와 관련하여서는 더 이상 책임이 없다고 말하였다.
3. 우리 직원이 K씨에게 연락 없이 오랫동안 물건을 찾으러 가지 않은 A씨의 잘못도 크지만 보관 중이던 휴대폰을 분실한 점과 자신들의 불찰로 분실한 휴대폰을 동일한 모델을 구할 수 없다는 이유로 중고 휴대폰을 구해준 점은 고액을 주고 휴대폰을 구입하고 단 한 번도 사용해보지 못한 A씨에게 너무 불합리하며 중고 휴대폰을 구해주어 A씨의 마음을 상하게 하여 A씨가 휴대폰 계약을 해지한 점, 계약을 해지하면서 우리말이 서툰 A씨에게 휴대폰 해지시 발생할 수 있는 위약금관련 설명을 이해시키지 못한 점도 외국인인 A씨에게 부당한 처우라고 설명하였다.
4. 우리 직원의 설명을 들은 K씨가 자신은 A씨가 구입한 휴대폰과 동일한 모델의 휴대폰을 구해주는 것밖에는 해결방안이 없다는 말만 되풀이하였고 이에 부당함을 느낀 우리 직원이 해당 통신사 고객지원센터로 전화하여 A씨와 휴대폰 매장의 상황을 설명하며 도움 받을 수 있는 방법을 문의하였다. 한 시간 뒤, 해당 통신사 담당자가 휴대폰 매장으로 전화를 하여 A씨의 문제를 잘 해결하라고 K씨에게 당부하자 K씨가 우리 직원에게 전화하여 해결방안을 찾아보자고 하였다.
5. 우리 직원이 먼저 A씨에게 휴대폰 매장에 연락도 하지 않은 채 6개월 동안 휴대폰을 찾으러 가지 않은 점, 그리고 휴대폰 해지시에 발생하는 위약금제도에 대한 설명을 듣고 그 설명을 이해하지 못하였으면서 휴대폰 해지 신청서에 서명한 점은 A씨에게도 이러한 상황을 발생하게 한 책임이 있는 점 등을 감안하여 K씨와 합의점을 찾자고 설득하였다.
6. 다음날 우리 직원이 A씨, K씨와 함께 우리 센터에서 만나 서로의 의견을 조정하여 합의점을 찾았고 K씨가 근로자가 구입한 모델과 동일한 새 휴대폰을 A씨에게 주 계약 해지로 인해 발생한 위약금액 절반을 K씨가 A씨의 통장으로 송금해 주기로 하였다. |
업무
tip |
통신사 고객지원센터 문의 |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